Destructoid에서 인터뷰한 립모션(Leap Motion) - Fruit Ninja, 앵그리버드, 하프라이프

히즈웨드 |

     PC 및 콘솔 게임 메거진인 Destructoid에서 립모션(Leap Motion)을 인터뷰하였다. Max(Destructoid의 기자)가 립모션의 CTO이자 공동창업자인 David Holz와 인터뷰하며 립모션을 다루는 내용이다. (모든 기술 소개 및 인터뷰는 David Holz가 하는 것 같다.) 인터뷰에 등장하는 어플리케이션은 지금까지 등했던 것들 - 그리기 도구, 지도, 소셜 네트워크 그래프, 게임 등 - 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조금 색다른점이라면, Max가 그리기 도구로 공룡을 그렸다는 정도?




    Destructoid의 립모션 인터뷰 "모션 컨트롤의 미래는 립(Leap)이다!"





     립모션의 몇 안되는 (비공식적으로는 모르겠지만) 공식적 인터뷰업체 중에 게임 메거진이 있다는 점을 주목하고 싶다. 립모션의 재현 영상을 처음 보며 느꼈던 엄청난 센세이션에 비해,


    "이 인터페이스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 것인가?"

    혹은

    "어떤 표준화된 명령체계를 만들것인가?"


    와 같은 문제들은 방금 답이 떠오르지 않는다. 마우스로 간단하고도 훨씬 정확하게 명령을 내릴 수 있는데, 굳이 팔아프고 어깨아프게 동작을 취해야하는지 의문이 들기도 한다.



     그런 측면에서 봤을 때, 재미와 즐거움만 있다면 팔 아픈 것쯤이야 신경도 안쓸 분야가 있다. 바로 게임이다. 게임마다 요구하는 상황에 맞게 정말 다양한 명령체계가 만들어지기도 하고, 때론 어떤 일반적으인 하다로 (암묵적으로) 표준화 되기도 할 것이다. 마치, 대부분의 3D RPG에서 키보드 w,s,a,d 키가 상,하,좌,우를 표현하는 암묵적인 표준이 된것 처럼 말이다. 


     Destructoid의 방문으로 립모션의 게임 인터페이스에 대한 가능성에 힘을 실어줬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필자는 중세시대를 배경으로한 1인칭 RPG를 좋아하는데, 칼과 마법의 난무하는 3D모션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상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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