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S로써의 워드프레스(WordPress) 조사 프레젠테이션 - 테마, 플러그인, 버디프레스, SNS연동

히즈웨드 |

    블로그 소프트웨어로 시작하여, 이제 CMS 플랫폼이라 불리우는 워드프레스(WordPress)에 대해 조사해보았다. 과거의 CMS가 컨텐츠를 조직하고 발행하는데 최적화된 도구였다면, 이제는 사용자의 참여나 관리 또한 CMS에서 필수적인 부분이다. 특히, SNS의 발전으로 거대한 소셜의 흐름을 CMS와 연결할 수 있게 된 것은, 마치 고립되었던 무인도에 다리가 놓인 격이라 할 수 있겠다.

     

     

     

     

     

     

    처음엔 워드프레스도 사용자의 대화, 그룹, 관계 등의 필요성을 느끼고 버디프레스(BuddyPress)라는 녀석을 만들어낸다. 얼마나 공들여 만들었던지, 플러그인 형태로만 개발한 것이 아니라, 아예 독립형 소프트웨어로까지 개발을 한 것이다. 하지만, 워드프레스의 발전에 비하면 버디프레스는 잊혀지고 있다고 봐야겠다.

     

    고립된 무인도에서 원주민들과 복잡한 관계를 처음부터 다시 맺는 것보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가 제공하는 소셜 플러그인을 사용하여, 전세계를 대상으로한 원래의 내 관계를 그대로 가져와 사용하는 것이 당연히 더 유효할 것이다. 그런 측면에서 봤을 때, 워드프레스의 코어 기능들은 컨텐츠 관리에만 집중되어 있지만, 각종 플러그인을 잘 활용하여 사용자의 대화, 관계 등을 (어.느.정.도) 보완할 수 있다.

     

     

     

     

     

     

     

     

     

     

    프레젠테이션은 카이스트 소프트웨어대학원의 비공식 모임인 "Social Academy"에서 발표한 자료이고, 필자는 하자센터의 자전거 공방인 "심란한공방"의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전공자를 대상으로 발표를 위해 만들어진 프레젠테이션이라  설명이 매우 부족하겠지만, 반년동안 모은 각종 플로그인과 테마에 대한 레퍼런스가 잘 정리되어 있으니, 참고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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